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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엔카 프린스로 불리는 가수 히카와 키요시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성대 폴립의 치료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4일, 히카와 키요시는 성대 폴립으로 인해 잠시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예정되어 있던 전국 콘서트 투어는 중지 및 연기되었다. 4월 6일 진행된 엔카 가요제에서도 가창은 하지 못하고 토크 부분만 출연했다.
그는 영상을 통해 "성대 용종으로 인해 휴가를 받으며, 걱정을 끼쳐 죄송합니다"라고 인사하며 "격려의 편지나 메세지를 많이 받았고, 그 정성에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합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또 "무사히 절제 수술도 마쳤으며 이제 완전히 회복했고 콘서트 투어도 재개했습니다"라고 활동 복귀도 알렸다.
이번 전국투어는 나라 공연부터 시작해 전국 4대 극장에서 히카와 키요시 특별 공연이 이어진다. 엔카, 록, 팝 등을 함께 프로듀싱 해 폭넓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로 만들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특별공연은 6~9월까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아이치에서 공연한다. 히카와 키요시는 내년 1월 이후 가수활동을 쉬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발표했다.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다.
홍백가합전으로 처음 접한 히카와 키요시인데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복귀하는 것으로 보여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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