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연예 기록장

제64회 블루리본상의 각 부문 후보가 결정되었다. 그중 하마구치 류스케의 감독작품 가 작품상을 포함해 최다 5개 부문에 지명되었다. 일본의 블루리본상은 영화담당 기자들로 구성된 도쿄영화기자회가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영화 는 제 74회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는 영화 작품상을 비롯해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남우주연상, 오카다 마사키가 남우조연상, 미우라 토코가 여우조연상, 그리고 하마구치 감독이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제64회 블루리본상은 1월 하순까지 선발회가 진행되며 2월 중순 수상 결과가 발표된다. 덧붙여 수상식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2021년부터 중지되어왔다.

일본을 대표하는 만화가 데즈카 오사가 13, 14세 즈음 동생과 함께 만든 비장의 장편 ママー探偵物語가 오는 2월에 출간될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작품의 몇 페이지는 전시할 기회 등은 있었지만, 작품 전체 공개는 처음이다. 데즈카가 대중에게 재능을 보이기 직전의 작품이다, 이 작품을 통해 시행 착오를 거듭한 후 풍부한 창조력을 늘린 성장과정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서 주목을 끌 것이다. 작품은 눈사람 모양의 캐릭터가 보물찾기에 나서는 등 모험을 벌이는 코미디로 한화로 25만원 가량에 예약을 받고 있다.

지난해 31일, 2년 만에 유관객으로 행해진 제72회 홍백가합전에선 2년 연속 타이틀을 맡은 MISIA가 압도적인 가창으로 흥을 돋우며 홍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NHK가 내건 테마는 「Colorful~컬러풀」으로 오오이즈미 요, 카와구치 하루나, 와쿠다 마유코의 사회 하에 이어졌다. 화려한 기모노풍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꽃과 함께 한 LiSA를 시작으로 많인 아티스트들이 말그대로 컬러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NHK가 목표로 한 컬러풀은 외관만이 아니었다. 장르, 나이, 다양성을 비롯해 여러 요소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기획했다. "다양한 가치관을 서로 인정하려는 생각도 담겨져 있습니다. 온갖 색이 모여, 서로 겹쳐, 서로 칭찬하며, 멋진 섣달 그믐날을 장식한다. 그것이 올해의 홍백입니다"라..

2년만의 유관중 개최로 이루어진 「제72회 NHK 홍백가합전」의 제2부(21:00~23:45)의 평균 시청률이 34.3%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19년 기록한 37.3%에 3%가량 낮아져 1989년 이후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의 경우 40%를 넘었지만 올해는 6%가량 떨어졌다. 이번 홍백가합전의 테마는 'Colorful'으로 기존 시부야 NHK홀이 아닌 다른 곳에서 이루어졌다. 배우 오오이즈미 요와 카와구치 하루나 그리고 NHK의 인기 아나운서 와쿠다 마유코가 사회를 맡았다. 올해는 이전의 홍팀 사회, 백팀 사회 등의 구분 없이 하나된 사회로 통일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TV 이외에도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었기에 이전에 비해 낮은 시청률이 나온 것이라는 분석..

일본의 음악 그룹 'Superfly'의 보컬 시호 오치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금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고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첫아이를 얻었습니다. 지금은 안정기를 맞아서 몸과 마음이 모두 활기찹니다. 예정일은 내년 봄 쯤이 됩니다.하나의 몸을 나누면서 보내는 매일은 매우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라고 기쁜 감정을 밝혔다. 또 향후 가수로서의 활동에 대해서는 「당분간은 악곡 만들기 중심의 활동이 됩니다만, 무리 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노래나 다른 일도 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정초에는 새로운 소식도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라며 이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올렸다. 시호 오치는 지난 18년 4월, 후지패브릭의 키보드 카나자와 다이스케와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私事ではございますが、この度、ONE OK ROCK のToruさんと結婚致しましたことをご報告させていただきます》 금일 여배우이자 모델인 오오마사 아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ONE OK ROCOK의 Toru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보고했다. 두 사람이 만남은 올해 시작으로, 한 잡지에 열애가 보도되었을 때는 이미 교제 반년차라고 한다. 양쪽의 사무소는 이번 결혼에 대해 프라이빗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다며 부정하지 않았다. 둘은 이전부터 시부야구 내의 식당에서 당당히 데이트하는 등 오픈된 교제라고 한다. 오오마사 아야는 최근에도 활약하고 있는 배우로 뛰어난 비쥬얼을 바탕으로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다. 주로 주인공보단 주인공 옆 친구로 등장하거나 라이벌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 그..

이제는 여배우인 케야키자카46 출신 이마이즈미 유이의 활동 재개를 밀착 촬영한 특별 프로그램 “이마이즈미 유이, 활동 복귀 밀착 다큐멘터리~making of 수라설희(修羅雪姫)~”가 TV에서 첫 독점 방송된다. 2020년 10월부터의 휴지 이후 약 1년만에 주연으로 여배우로 복귀한 그녀는 죽은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고난의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을 전력으로 연기했다. 당당한 모습과 아름다운 가성 등의 모습은 그녀를 오랜시간 응원해 온 팬들에게 와닿았을 것이다. TBS는 이마이즈미 유이의 활동재개를 밀착 취재했고, 다큐멘터리를 통해 이마이즈미 유이가 지금까지 말할 수 없었던 속마음을 전해준다. 그녀는 "1년이 지난 후, 드디어 말할 수 있으므로 마음이 편해집니다."라며 계속 응원해 주는 사람들을 떠올렸으며 또..

26일 최종회를 맞은 NHK 대하드라마 '청천을 찔러라'의 평균 가구 시청률이 첫회부터 최종회까지 총 41화로, 14·1%(간사이 지구 13·2%)라고 비디오 리서치의 조사를 통해 나타났다. 개인은 8·4%(간사이 지구 7·6%)였다. 아케치 미츠히데의 이야기를 다룬 전작 「기린이 온다」의 평균 시청률인 14·4%를 0·3포인트 밑돌았다. 제작 프로듀서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의 촬영은 쉽지 않았습니다만, 강력한 각본을 기본으로 배우, 스탭, 모두 힘을 맞추며 한 걸음씩 진행해 왔습니다. 무사히 완주할 수 있어 감무량입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또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역경에 빠져도 반드시 일어서, 일본의 이상을 위해서 계속 달린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주연을 맡은 요시자와 료씨도, 그 인생을 훌륭하게..

지난 18일 딸 칸다 사야카씨(향년 35)를 떠나보낸 가수 마츠다 세이코가 25일, 출전을 예정하고 있던 「제72회 NHK 홍백가합전」의 출전을 거절했다. NHK 측과 출연을 위한 대화를 재개하고 있었지만, 세이코는 주위에 "역시 노래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주변에선 이 짧은 문장에 슬픔의 깊이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홍백의 공식 사이트는 “홍팀으로 출전 예정인 마츠다 세이코씨는 이번에 사퇴하게 되었습니다”라고만 메시지를 남겼다. 이 결론은 마츠다 세이코가 딸을 잃은 슬픔 속에서 내린 대답이었다. 그녀는 사랑하는 딸을 잃고 연내 디너쇼도 모두 중지했다. 홍백 사퇴에 대해 NHK 측은 “세이코씨의 기분을 최대한 존중하고 싶다”고 했다. 마츠다 세이코는 2011년과 2014년 홍백가합전에 모녀로 출전..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주술회전의 첫 날 무대 인사가 24일 행해졌다. 배급을 맡은 도호는 오후 3시까지의 동원 집계부터 공개 첫날에만 관객동원 100만명을 노릴 추세라고 발표했다. 또 주말 좌석 예약 상황에서 향후 흥행수익 100억엔 돌파는 확실히 되고 “최종적인 성적은 예측 불가”라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 첫날을 맞이해 오전 0시에 가장 빠른 상영이 전국에서 행해지고 있다. 작품의 무대가 되는 신주쿠에서는, TOHO 시네마즈 신주쿠, 신주쿠 발트 9에서 상영이 행해졌다. 이에 많은 주술회전 팬들은 극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주술회전은 주간소년점프에서 연재중인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어느 강력한 '주물'의 봉인이 풀린 것으로 저주를 둘러싼 싸움의 세계로 발을 옮기는 다크 판타지이다. TV 애니메이션이 2..